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기의 산맥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]]의 중편소설로 러브크래프트 본인의 최대 야심작이자 [[미지의 카다스를 향한 몽환의 추적]]과 찰스 덱스터 워드의 사례에 이은 3번째 장편이다. 국내에는 씽크북에서 발간된 '광기의 산맥'과 동서출판사의 러브크래프트 모음집의 '광기의 산맥에서'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. 황금가지판 러브크래프트 전집에선 2권에 수록. 씽크북판 역자는 영언출판사판 [[찰스 덱스터 워드의 사례]] 역자와 동일한 변용란으로 번역은 이쪽이 가장 뛰어나다. 원래 광기의 산맥은 [[1931년]]경에 이미 완성된 상태였지만 [[위어드 테일즈]]가 너무나도 길고 나누어 게재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원고를 거절했다. 우여곡절 끝에 [[1936년]] [[아날로그 사이언스 픽션 앤드 팩트|어스타운딩 스토리즈]]에 3회에 걸쳐 게재되었다. 러브크래프트는 어렸을 때부터 [[남극]] 탐사의 글을 쓰는 등 남극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으며, 수년 동안 이 작품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. 그러나 어스타운딩 스토리에서 작품이 실릴 당시 원본의 긴 문단이 짧게 분리되고 문장 부호가 바뀌며 상당분량이 삭제되는 일이 생기자 러브크래프트는 크나큰 분노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.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이 소설도 그동안 끊임없이 수정 보완이 이루어졌으며 최근에 빠진 부분까지 되살린 수정판이 출간되었다.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이면서 남극 탐사와 고대 존재인 [[올드 원]]의 비밀을 파고드는 치밀하기 이를 데 없는 묘사력은 작가만의 독특한 [[사이언스 픽션|SF]] 세계와 문학적 특징을 대변하는 장점인 것과 동시에 러브크래프트를 처음 대하는 독자들에게는 쉽게 접근하기가 힘든 요인이 되기도 한다. 그러나 다른 작품을 먼저 읽은 뒤에 이 소설을 접한다면 러브크래프트의 진면목을 느끼는 데 좋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